우리는 다양한 "틈"에 존재한다.
간단히 본다면 우리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틈에 있기도하며, 수 많은 사람들 틈에 있거나 무수히 많은 시간 속 찰나의 틈 속에 존재한다.
또한, Yes / No로 이뤄진 어떤 선택 앞에 우리는 Yes를 선택한 자신과 No를 선택한 자신이 앞으로 만들어갈 상황의 틈에 존재하기도 한다.
작가는 NFT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틈"에 새로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표현하려한다.
이미지 파일로 존재할 때에는 그저 수 많은 이미지 데이터 중 하나일뿐인 이 고양이는 NFT가 되면서 실재하지않지만 실재하는 가치와 같은 가상과 현실의 틈에 존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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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t
100% have this trait